Today's Label

카페 라벨 작업은 그만하고 싶다 솔직히.
그냥 내가 가진 이미지들로 충분히 이쁘게 나 쓸 정도로만 만들고 싶다.

더러는 그 바보같은 사람들은 멋대로 믿는다.
마치 내가 현역 인쇄 업자라도 되는줄 착각하곤
얼만큼을 만들어서 거저 달라는 그런 말들을 일삼곤 한다.
능력을 높게 사 준 것은 필시 고맙지만... 글쎄, 달갑진 않다.
누군가가 자기를 맘대로 해석한다는건, 썩히 좋은 기분은 아닌 것이다.

그 카페에선 나는 말하자면 신같은 존재처럼 됐다, 컴퓨터에 관한한.
그도 그럴 것이, 이 방면에는 무지한 나이 드신 분들이 주류였기 때문이다.

사람이 식문화 한 가지만을 배우려고 가입한다고는 할 수 없다.
서로간의 느껴지는 인간적 향기가, 이기적인 아집으로 고갈 된다면
그 마인드로 빚는 음식, 그런 재주는 가히 달갑지가 않기 때문이다.
나만이 최고라는 그 권위주의를 타파하련다.

그래서 그들의 시선을 피해, 나는 티스토리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싸이월드도, 플래닛도, 다음이나 기타 공개된 블로그도
참 잡상들이 많이 따라 댕기는거 같다만...
여기에선 내 꿈대로 펼칠 수 있기를 나는 소망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그런 느낌으로 간단한 편집만 한다.
포토샵 7로 제작한 PSD본은 본문 중에 삽입을 따로이 한다.
난 CS 버전보단, 오래된 그 7버전을 더 좋아해서 고의적으로 그 놈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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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을 애니프로나 한글 프로그램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꺼내서 라벨 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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