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벨] Digital Archive Japan 사이트 이미지 편집 - 1
Sesshou's Pictures/My Label World 2008. 12. 17. 22:58 |다음 모 카페에 만들어 두었던걸 백업한다.
오늘은 웬지 바탕에 색상 도배질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깔아봤지, 뭐 별거이 있겄습니까.
제목의 <디지털 아카이브 재팬> 이라는 것은 DAJ 사이트의 풀이명 입니다.
저~기의 이미지들은 원래 고해상으로 디자이너들이 작업할 때 사서 쓰는 유료 이미지들이지요.
그거의 맛뵈기 본... 그게 요 일본 사이트 것은 별난 괜찮은 놈들이 쏠쏠해서,
워터 마크라고 하는 어떤 불펌 방지 글씨 같은 것을 제거하기가 쉽습니다.
이 정도의 해상도는 변조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이런 의미죠.
어차피 파는건 고해상으로 제대로 작업하는 유료로 오고 가는 것들이거든요.
해서 작년에 아버지께서 동사무소에서 스위시 맥스 배우신다고 이미지좀 내놔라 하실 적에
제 그림 씨디 반통이나 빌려 드렸고, 여기서 원하시는 이미지들 고르시면 워터마크 제거해 드린다...
이렇게 해서 모아뒀던걸 홈페이지 계정에 숨카뒀다가, 지금 알FTP로 내려 받아서 개조하고 노는 중입니다.
전 세계 이미지 유료 사이트 중에서 나름 공신력 있고 입지가 크다보니, 한국 지부도 만들더군요.
더러는 한국 디자이너들의 연하장 카드 그림같은 그런 쏠쏠한 것도 잘만 올라옵니다.
시즌이 또 찬 바람도 불고 하니... 뒤진겁니다. 성탄 것도 해야잖습니까 뭐.
참, 저는 트리 안 만들어도 됩니다.
귀차니즘의 압승? 몇 년에 한 번 이럽니다만...
철거를 안 한 채, 총채로 먼지만 털며 1년을 끼고 있던 겁니다.
그래서 새로 안 해도 됩니다.
어차피 설치고 철거고 간에, 늘 저 혼자 하게 되고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へ') 핑~
언제 은하수 전구를 조명 가게에서 색색으로 사다가, 하드보드지에 펀칭해서 잘 박아둔 후,
미니미니 사이즈로 루미나리에 그 조형물 만들고 싶어집니다.
제가 좀 공구라면 환장합니다, 공대생 출신이라. ㅎㅎㅎ
아니면 철사 사다가 갓 만들고 창호지 사서 바르고, 그림좀 물감으로 수묵 채색화 해서
쪼마난 미니 스탠드 만들면 어떨까도 궁리 중이죠.
늘 공구 사던 조그만 가게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서 마일리지 어쩌나 하고 포인트 카드는 뒀는데
며칠전에 금촌 나가서 보니, 옆 골목에 다시 열었습니다. 완전 구세주라니까요.
거기서 이제 소켓과 전선 몇 미터, 꼬마 중형 전구, 플러그 등등... 제 맘대로 사다 만들겁니다.
분리 수거 할 적마다 뭔가 나오는 통들... 좀 작업해서 그런 후에,
왕 큰 라벨지에다가 뭔가 으리으리하게 뽑아서 확 발라서 몸체 만들거나 한 담에
미니미니 스탠드 만들겁니다.
오늘부터 계획할 겁니다, 금년엔 꼭 하나 만들어서 가져야지... 등공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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