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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파일명을 누르면 카페 맵의 답안지 엑셀 문서가 다운로드 된다.

카페 (2021.6.20).xlsx
0.54MB

이 게임을 하다보면 사물들이 숨은 위치가 정말 안 나올 때가 있다. 그럴 때 화살이던 
유리병이던 나침반같이 생겨먹은 회중시계 펑펑 쓰다가 안 되면 루비로 급하게 쓰고
결국 현질을 해야하나 갈등의 기로에 선다. 해서 안 되면 공카의 아무 게시판에다가
질서도 없이 그저 찾아주세요를 호소하는 글을 볼 수가 있다. 허나 그것도 되는 사람만
사실 가능한 일이고, 아주아주 내성적이어서 그것조차도 정말 나는 아니다 하는 경우.
바로 이 블로그 쥔장같이 내성적인데다가 쓸데없이 생각 많아서 민폐면 어카지 할 경우.
답이라도 있는 답안지라도 션하게 있었음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한다.
(답안지는 이 단락 위의 '더 보기'를 누르면 네모진 상자에 첨부 파일이 들어있다.)

근데 그게 사실은 팬덤 사이트라고 있다. 어, 계정을 팠습니다요. 난 거기서 외국인
이웃들을 받고 있거든. 공카는 이제 가지 않습니다 한 번 식겁한 이후 질려서 안 가요.
그렇더라도 내가 게임을 관둔건 절대 아니거든요. 공카에서 이어진 사람들을 다만
다 자른거지 이 게임 자체를 관뒀다는건 아냐. 시끄러운건 질색이거든 여하간에.

팬덤 사이트에 계정을 파면 블로그도 쓸 수 있어요. 그래서 중국놈들 보라고 한복 우리꺼라고 한거임. 응, 내가 합성한 바이런 부인 맞아.

 


팬덤 사이트를 열심히 다니면서 공략맵 문서를 폴더 만들어서 모았다네. 그거를 조금
편집한건 저기에 올려둔건데 사물 이름을 가나다순으로는 미처 못 만들었고 실험차
여기 올려보는겁니다. 저거 엑셀 문서라구. 근데 엑셀 할 줄 몰라도 보는덴 지장이 없다.
왜? 그냥 클릭해서 꾹꾹 누르면 자동으로 그 사물 한 가지만 가득 숨어있는 그림이
뜨억하고 열립니다. 그 그림에 해당하는 위치를 내 게임에서 사정없이 한 번씩만
찍어주면서 가 보라구. 삐용~~~ 사물이 걸려들고 나옵니다. 나 그렇게해서 루비 모았다.
다만 나도 영어는 안 좋아해요. 나도 한국 사람입니다. 영어가 모국어도 아닌데 퍽이나
좋아하겠냐구. 그래서 첨부한 엑셀 문서는 필자가 약간 편집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시트를 복제해서 하이퍼링크를 다 복제 시트의 셀로 일일히 바꾸고, 한글판 게임에서
나왔던 사물 명칭으로 기입을 해 놨으니 저 엑셀의 시트 1, 카페 시트만 보시면 되요.
혹간 영어로 게임 깔은 분들도 계시거든? 그러면 시트 2, Cafe를 보세요. 그럼 간단함.


이런 식으로 앞으로 모은 맵 답안지들을 다 한글화 시켜서 여따가 올려둘 생각이야.
다만 난 귀불이라던지 고대카드 이딴 퍼즐맵 공략은 안 하고싶어요. 개인적으로
귀신들린 등불맵과 고대카드 맵 아주아주 안 좋아해서 안 하고싶습니다. ㅋㅋㅋㅋㅋ


남자 아바타가 잘 생기기는 했는데, 원래 표정대로라면 새드엔딩 각이라서 내가 바꿨다네. 흐흐흐흣~ 웃으니 좀 좋은가!

 

잠깐 재밌는 그림을 함 볼까? 절대로 가만 안 있지 나는. ㅋㅋㅋㅋㅋㅋ 페이스앱하고
보일라인지 그 인공지능 앱이랑 기타 여러가지로 장난질을 시전하였다네. 왜냐구?
재밌잖아. 뭐 심각하게 길드전이니 뭐니 진을 빼기보다는 즐겁자고 하는게 게임인데
기왕이면 좀 없는 재미를 간단하게 만들어서 다 같이 보면 재밌을거 같은거다. 그거임.
그래서 해 봤어요. 응... 나님은 상상력이 참 범상치는 않다네. 그래서 가끔은 아바타들
남녀가 있으면 "2세가 보고싶넴?" 이딴 생각도 하고 못 말린다 그렁거. ㅎㅎㅎㅎㅎㅎ
궁금하면 어칸다? 오백원이 아니라 내가 그냥 굴려보면 되는거잖아. 한 때 그런 상상을
직접 포토샵으로 공카에 올린 적이 있었으나 내가 나오면서 다 지웠지 당연히. 

난 시끄러운 논란이 질색인지라, 그 인기에 이상하게 편승하면서 시샘내면서 낑구는거
그딴거 퍽이나 내가 보겠네. 그래서 없애버렸지. 어, 쓸만한 아이디어였는지 공카 매니저
정보원님이 직접 1:1로 말 걸어오고 토나에서 써도 되느냐를 내게 물어왔었거든. 
맘대로 하시라고 했어.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다보니 나도 디자이너고, 그걸 만들어낸
거기의 디자이너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그냥 쓰시라고 하지, 그걸 치사하게 돈 받고
뭐에 뭐에 으스대고... 좀 아니잖아 그딴거. 합성팬아트도 원본이 있어야 가능한거니까
그건 개의치마시고 홍보하는데 멋대로 쓰시라고는 하고 다 드렸거든. 공카에 내가
남긴 글만 나오면서 다 없앤거야. 그래도 그거 가지고 있겠지? 어따 올렸겠어. 팬덤!
팬덤이라는 사이트는 전세계 게임 영화 여러 분야의 팬들 유저들이 모인 일종의 위키?
위키트리처럼 다 같이 엮어가는 글로벌 사이트이자 글로벌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거든.
큰 물에서 놀겠지 나도. 해서 팬덤 내 계정에는 그 한복 합성팬아트가 올라가 있다네.


자자... 2세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럼 봐야지 그만 떠들고. 이런 상상 나만 할까? 그런가?

아빠 얼굴을 베이스로 해서 엄마 유전자를 섞어본건데... 현빈같은 딸이 나온다. ㅋㅋㅋ
엄마를 기본 본판으로 잡고나서 아빠의 장점을 섞어주기로 갔더니 오.... 딸램 이쁘더라. 성공한거임.

 

ㅎㅎㅎㅎㅎ 이게 뭐야 할 사람 많을거다. 뭐긴 뭐야, 앱 합성질이지요. 왜 했냐고?
재밌자고 하는거라니까? 단지 궁금해서. 맨날 이벤트맵 아바타는 대놓고 커플인데
그럼 가상으로 2세 봄직도 하지않나? 나만 그런가? 어쨌던... 내 실험 정신과 또
나의 미친 상상력으로 앱 거쳐서 이러구서 혼자 재밌다고 마구 웃었습니다요.
개인적으로 남자는 좀 미남이라고 봐. 여자분은 훔..... 그렇게까지 미인도 아니고
딱히 인도풍 느낌보단 흑인 혼혈이라고 봤는데 두 번째 사진의 아들만 봐도 나오잖아.
나 이래뵈도 정밀측정 했던 인간이라 미세한 비율, 좌표점 꽤 보는데다가 대놓고
그림 그린다는 디쟈너이기도 하고, 거따가 부친이 생물학자셔서 유전적인거에
상당히 관심이 지대해서 이딴거 실험해 본거예욤. 저 집은 누구 유전자가 쎌까...
이 생각인거지욤. ㅎㅎㅎㅎㅎㅎ 뭐 어때, 가상의 인물을 섞은건데 나 재밌자고.


슬픈 표정보다는 저 남자 살짝 화장하고 웃게 만드니까 상당히 미남이더라구.
그래서 친구 요청대로 원본 동그라미랑 페이스앱 로고를 포토샵으로 덮어써서
삭제해서 사진으로 만드니, 오......... 존잘인데 싶더라.

화장빨은 가상의 인물이건 남자건 여자건 먹히더라.

발리우드말고 헐리우드 필터를 쳤다네. 원본에 비해서 뭔가 눈빛이 그윽해졌지않아?

좋~~~댄다.  그래, 그렇게 웃으라구 이 남자야!

기왕이면 일케 웃으면 좀 보기 좋으냐구. 이건 웃게 만든걸 헐리우드 화장 입힌 거임.
아무래도 한 번 말고 두 번을 필터질 해서 그런지, 훔...... 원래의 우울한 얼굴보단 좋던뎀?

가이드 선을 빼서 동그라미랑 페이스앱 있던 부분만 복제해 와서 얹으면 완벽하게 합체할 수 있지. 레이어를 봐봐.
어우~ 보기 좋으다. 난 게임보다 더러 이렁게 재미나던뎀?
웃으면 복이 온다잖여. 거 왜 불안하게스리 우울한 얼굴이어서리.


이러면서 각 맵들 공략집 보면서 편안~~하게 도구 안 쓰고 클리어하니까 완전 내 세상.
여하간에 첨부된 엑셀 파일 잠깐 살펴보도록 하지. 엑셀 못 다뤄도 된다니까? 그딴걸로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이건 보기 위한거임. 그리고 시트 복제해서 링크 손 본거가
뭐 대단하고 자시고 이딴거 아녜요. 애초에 만들어서 팬덤 사이트에 올린 분들이야말로
진짜로 대단한 봉사를 한거지. 그 덕에 나도 부적을 찾아서라던지 예티, 길드전 등등
초짜 입장에선 전부 모르겠는데도 꽤 해 먹을 수가 있었거든 팬덤 사이트 덕택에.



필자가 변환한 '카페' 시트를 열면 이렇게 나오는거임.

자, 그림을 볼까? 엑셀 열면 이렇게 생겼어요. 이거 2021년 6월 20일 즈음에 대폭으로
여기 저기 맵에서 사물 이름 바꾸거나 첨가하거나 하면서 개정이 된 그 정보인거다.
카페 맵은 이 게임을 시작하면 그냥 열려있어서 누구나 처음 만나는 맵이랄 수 있어.
엑셀에서 맨 위에 세로줄 셋은 고정이 되어있어요. 틀고정으로 해 둔건데 거 풀지마삼.
그 고정된 파란 셀, 파란색 표를 보자구요. 우리가 카페에서 찾을 사물들이 나와.
엑셀에서 자체 배율 확대 있지? 화면 우측 하단에 있어요. 아님 Ctrl++++  해 보삼.
컨트롤 키 누른 채로 키보드 우측 끝의 더하기 표식 누르면 엑셀이 확대가 된답니다.

저 고정된 곳에서 내가 '종'을 찾고싶어요. 다 찾았는데 망할 종이 어딨는지 도저히
보이지가 않여. 그렇다고 화살 쓰긴 아까운데 아무데나 누르다가 시간이 막 차감됐어.
신경질 날거 아닌가. 그 때 이 문서에서 저 동그라미 친 곳의 그 '종'이라고 적혀있는
하늘색 셀을 눌러요. 엑셀에서 네모 한 칸을 셀이라고 표현합니다. 그거 누르면 말야,
아래가 훅~~~~ 지가 움직여서 종만 숨카논 위치가 표시된 그림이 바로 나옵니다.
그렇게해서 찾으시면 되는겁니다. 어때요, 참 쉽죠? 한글판도 해 놨으니 징징대진 마.



이번엔 리뷰가 아니라 공략이라고 달아본 이유가, 숨은 개체 답안지라면 공략집이지.
그래서 앞으로 공략이라고 오늘처럼 타이틀 달아서 하나씩 하나씩 올릴까 싶다.
물론 내가 이제 140렙 올라왔다만 상당히 빨리 올라온거야 3월에 시작한거치고는 말야.
그래서 모든 맵을 연 것은 아니라서 차차 해 나가려고 해. 이거는 내가 좋아하고 매일
하는거라서 그냥 나 좋자고 정리 차원으로 적어두는거다. 필요한 사람들은 앞으로 
여기서 찾아보던 엑셀 문서 땡겨가면 된다.


(팬덤에서 소개한 카페 관련 정보들)


카페는 '추적자의 노트'의 새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열리는 유일한 숨겨진 개체 맵 입니다.
새 게임을 시작할 때 플레이어에게 게임 메커니즘을 소개하고 익히기 위한 튜토리얼이 제공됩니다. 
헬렌은 가이드 역할을 하며 플레이어에게 카페 위치를 안내하여 숨겨진 물건을 찾는 방법과
찾기 도구(화살, 유리병, 회중시계 등)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카페는 다크우드 마을에 추가된 최초의 위치이며 튜토리얼을 통해 자동으로 잠금 해제됩니다.



카페에서 얻을 수 있는 컬렉션

컬렉션 이름 획득할 수 있는 코인 보상 아이템 선물, 요청 가능 여부
가보 250 병 속의 번개
전투용 석궁 250 행운의 동전 
맛있는 제과 제품 250 병 속의 번개 


(2021. 8.18 PM 7:25)

링크 메뉴 하나를 늘렸다.
아직은 비공개 설정이라 열려도 비공개라며 입장도 안 될거다. 다음에 카페를 팠다.
이 추적자의 노트라는 게임 공략을 위한 마이너갤을 만들었다.
움... 여기까지 읽은 사람 중에 그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 그 글을 봤다면...
본 블로그 필자가 짐작하시는 그 사람이 맞다, 유령같은 자.
엑셀로 변경 사항 적용된 맵의 한글화 버전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런 저런걸로 딱 공략만을 위한 제대로된 마이너 카페를 구상 단계에서
작업화 단계로 일을 진행시켰다만 완성은 언제까지일지 모르겠는게
나 역시 내 삶도 살아야하고 이게 직장이 아니니 확답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금년 중엔 오픈할거 같다.
다만 공략 본위이지 친목 도모하고 하는 곳은 아니라는 것만 미리 밝히는 바이다.

딱 그 느낌대로 그래픽 작업을 해서 만들어뒀다. 공카에 이 이미지가 보이는 글이 내 글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겠는가. 공카는 그런 일이 있을 때나 해결사로 등판하겠다.

Posted by Sess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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