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월이 되었고, 아마도 이 글이 올라가는 날에는 새로운 남자와 새 이야기가 추가된다던 공지처럼 그럴 것이다.
필자는 이 게임 공식 카페의 일원은 아니다. 혼자 알아낸걸로만 가지고 연명하는 인간이다만, 혼자라도 많이 알아낸다.
오늘은 일단 이 글 올라간 시점에서 아직 접하지를 않았다는 남자들을 한 번 모아보겠다. 왜 하느냐? 생각보다 많이
이 유저들마다 변변찮은 필자의 블로그를 꽤나 궁금해서 전부 본 모양이다만, 이렇다할 그런게 사실 잘 없는데....
하면서 맘에 몹시 걸리다가, 아는건 한 번 적어보는게 리뷰겠다 싶어서 작정하고 폰에서 캡쳐 사진들 뽑아다가 다시
포스팅을 열심히 하게 되었다. 필자 또한 진심으로 좋아해서 매일하는거라 그 즐거움을 알기에, 공감을 위해서랄까.


 



안 나온 남자가 있다는걸 알았다. 그런데 그림 완성도는 장난이 아니다. 그걸 그냥 일본 원작자들이 썩힐리가 없다.
일단 오늘 등장할거라는 오오쿠니누시? 백성들이 전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어벤져스나 돌연변이같은 그 천의 나라,
거기의 왕이니 분위기 오묘함은 물론이거니와, 대표적인 천의 나라 백성인 오로치나 '~뭐뭐 다요~' 하는 아주 귀여운
쪼꼬맹이 소년처럼 백발일 수가 있겠다 했더니 역시 그랬고 분위기가 쥑여주고 압도적이다. 그래서 전에 플레이어의
한 마디에 '천의나라 왕좀 줘요' 이러고 올리기도 했었다. 세이메이는 나왔어도 아무도 갖지못한 남자다만, 등장조차
안 된 남자가 사실은 몇 명 더 있다. 이런 식으로 업뎃하면서 이야기가 추가될 적에 아마도 그들은 나오리라 생각한다.
안다안다, 그 녀석 타케루라는거, 친구가 타케루면 내 금화 더 벌어준다는 전설적인 착한 녀석 그 타케루를 모를리가.
니니기와 더불어 타케루는 여자 성우라고밖엔 생각이 안 되지만 아무튼 둘 다 대전을 치러보면 귀여움이 뿜뿜한다.

 

다 폐일언하고, 한 마디로 닥치고 ㅋㅋㅋㅋㅋ 일단 안 나왔다는 남정네 얼굴이나 한 번 보자 우선. 그게 급하지 않는가.

 

일단 공지는 이러했다. 남자 실루엣을 본 순간... '이거슨 천의 나라 군주니라' 하면서 기쁨이 요동쳤다. 안 나온 사람이 총
3명인가 그럴거다만, 필자는 유독 나이 먹은 이 캐릭터가 묘하게 맘에 드는거다. 그래서 기대를 내리 하면서 기다렸는데
정말로 딱 기다리던 소식이 공지로 저렇게 올라와주니, 어절씨구 하면서 신난다 소리쳤다. 현재 더 이상 각성할 남자가
아예 없으며, 남자들도 엔간해선 다 키워놓다보니 한 녀석 더 잡아다가 쌍각(= 양각성과 음각성을 동시에 하는 것을 말함)
이러고 있다던가 하면서 안 읽어본 남자 이야기를 모은다던가, 화첩을 모을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본다던가 하는 중이다.
그렇더라도 직장인이라는 조건은 이것만 디립다 할 수는 없기에, 아직 100랩은 넘기질 몬했다. 시작부터 했던 사람은
아니었다보니, 보통 100랩을 넘긴 사람들은 이 게임 출시 전부터 예약을 하고 줄기차게 달려왔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다.
물론 그 중에는 밤 새가면서 순수하게 달려서 업을 이룬 대단한 플레이어도 당연히 있을거고.

 


 

이게 그 천의 나라 군주님, 새로 나타나줄 그 분 되시겠다는거. 자, 안구가 정화되는거 같지않던가! 아님 말고. ㅋㅋㅋ
너님이 나만의 군주라면 나는 나쁠게 없겠다싶을 강력한 비주얼을 탑재한 그 냥반, 오후엔 만날 수 있을거 같다.

 

 


 

안 나온 남자 중엔 신선조 사람도 있었다. 필자는 보라돌이 카모를 아직 못 만났는데, 이런 훈남을... 허헛 참나.
딱 봐도 뭔가 슬램덩크의 서태웅 삘이나는 고급진 훈남이 아닐 수 없다. 나오면 반드시 쟁취할거라는거. 달리자~



 

은혜로운 샷이 아닌가. 목소리도 들어보았느냐고? 물론! 안 했을리가. 저걸 찾은 필자가 당연히 사심 가득 들어보지,
그냥이라는건 있을 수가 없는 법. 다른 한 사람은 폰 버전 아닌 컴 버전에서 캡해야겠는게, 폰에 저장이 안 되셨던데...

 

아아, 이 분이다. 전의 나라,즉 '오다 노부나가'가 이끄는 부대 일원이니 '오다군' 분류로 들어가는 남자다.
무쟈게 똑똑하게 생겼스. 그렇지만 솔직히 앞의 둘 보다는 필자에게는 조~~~큼 매력이 덜 하다고 생각했다.

한 사람씩 저런 내용이 다 나와있는데 읽어보면 재미가 있더라. 세시 소프트가 아니라 이 게임만의 홈피에서 발췌한거다.

 


 

비교적 현질 유도를 안 하는 이 착한 게임도 얼마전에 꼼수같은 것을 펼쳤다. 열심히 오인 오색의 칠석 이벤트를 해대서
결국은 77개의 월화석을 받아내자마자, 이것들이 남자 하나 뽑는데 15개의 월화석 주는걸, 한 명당 7개로 뽑을 수가
있다는 식으로 그 77개에 남자 10명을 넘궈주겠다는걸 바로 내걸더라고. 그러나 레어맨이 그렇게 잘 나올리가 없단걸
확률 자체를 생각해 보면 (필자는 이공계 출신 ^-^) 이거 그냥 손해보듯 날리구서 내가 울겠구나 싶어서 안 놀아났다.
있을 수 있고 나올 수 있다는 공지라는건 말을 잘 파헤쳐야만 하는게 정확하고, 그래서 안 나와도 도리가 없다는게
이미 말에 함정처럼 깔려있다보니 그냥 말자 하고 부를 축적하셨느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루 이틀 뽑았겠느냐고.

 

그러다가 가장 최근, 문단의 어쩌고 하는 이벤트를 개최시에, 필자에게도 한 번 가챠신의 은총이란게 와 주었다.
가챠신 타령들 하지만 그게 뭔진 모르겠고, 이 게임 안에 존재하는 신이라고만 짐작한다만, 축하 연회에서 그런
내용들을 올려주시길래 가늠할 수가 있었던거다. 암튼 그 말투 오지게 웃기고 거만하고, 사실 별로 안 좋아하는
에도가와 란포가 나왔더랬다. 전투 전에 남자들이 걸려있을 경우, 이건 어떻게 설정해야만, 더러 포인트가 올라가는
나도 그런 설정이 되는가를 전혀 몰랐다. 애드가 앨런포우를 패러디한 그 이름의 란포를 주축으로 현의 나라로 짰다.
그러구서 이 부대를 메인 부대로 추대하고나서 부대장을 란포로 하니까 무수한 친구 요청과 인연석 홍수, 그거였다.
만약에 이벤트에서 포인트 주는 캐릭터를 얻거든, 메인 부대의 부대장을 시키시라. 그러면 아마 대박나지 싶다.



요점을 정리하면, 전투 전에 나오는 캐릭터라는건 플레이어의 대표 남자가 아니다.
플레이어의 10개의 부대 중에서 메인 부대로 지정된 곳의 부대장이 드러나게 되어있다.
대표 남자는 집회소에서 나만 만나는 그 남자가 대표 남자라는 것.
그리고 메인 부대의 남자들이 대체로 돌아가면서 메인 페이지에서 말을 건네는 구조로 되어있다.
설정 자체에 난항 겪던 유저들이라면, 요 내용만 잘 기억하시면 전투 도우미로 발탁될 적에 아주 좋을거라는거.


 


 

이쯤에서 만나본다는 필자의 10개의 부대를 그대로 올려보겠다.

 

▲ [부대 1] 각 나라의 여행자로 구성된 부대, 만난 순서 그대로 구성하였다. 세이메이는 불가항력.
아무도 얻을 수가 없는 남자라서 불가항력. 아무튼 신사쿠는 실력 숫자가 맘에 든달까.
필자는 이쁜 옷의 새로운 그 학생 교복 신사쿠는 아직 없다. 그래도 저 시크한 녀석이 좋다.
마지막의 도쿠가와 2남, 그는 폭발주를 만들어주며 교차할 블럭을 만들어내는 녀석이다.


 



▲ [부대 2] 인연이 깊은 남자들 중에서, 한 방에 깨부수는걸 아주 잘 하는 남자들로만 골랐다.
오로치는 무지막지한 보라 블럭, 어둠의 블럭으로 확 다 바꿔주며 션하게 날린다면,
저 빨간 신사쿠는 가장자리 빼고 가운데만 확 다 없애다보니, 결정의 기원을 날릴 때
그 보석을 얼른 떨굴 때는 제법 필요하다. 사다아키라는 노랑으로 확 질러버린다면,
맨 끝의 후지와라노 후히토는 파랑으로 속 션하게 까부숴주며 목소리도 좋다. 늘 하는 말이
"미나 오시타죠." 이렇게 뇌까리면서 점잖게 전투에 임하면서 꽤 강력하다. 모자 씌워논
이시다 미츠나리는 생긋 생긋 웃어주며 초록색 풀빛 블럭을 한 번에 올킬해 준다.


▲ [부대 3] 수시로 멤버를 바꾸는 부대인데, 주로 한 가지 색상의 블럭으로 구성한다.
파랑으로 쫙 꾸며봤지만 더러 초록이가 되기도 하고, 이 부대는 필자의 랜덤 설정을 주로 하는 부대다. 
황천의 야타가라스, 무녀와의 만남의 후지와라노 테이카... 얘는 늘상 양반답고 점잖아서 좋달까.
그리고 전의 나라는 오다군 말고도 다테군이 있다. 그 다테군이 바로 저 다테 마사무네가 주군인 부대.
여기서의 마사무네가 폭발주를 만들면 '~고라' 하면서 혀를 굴리는 키요모리는 회복주 담당이다.
폭발주와 회복주도 전투 상황시 무시할 수가 없다. 저 회복력을 보라, 부대중 짱 먹은건 여기 3부대다.


 



 

▲ [부대 4] 그 신비하다는 천의 나라 백성들로만 구성한 부대이다. 야타가라스는 저 버전이 쎄다.
'누구를 위하여 황천을 가는가' 버전이 '무녀와의 만남'보단 키워보니 쎄더라는거. 다 키운다.
오모이카네는 여기서 회복주를 대거 만들어내는 담당이다. 쎈 상대를 만날 때 회복을 쉽게 하게끔
무수한 회복주를 한 방에 만들어주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니니기는 약할거 같지만 풀빛 블럭을
훅 하고 노련하게 잘 베어낸다. 하나 더 넣을 사람이 없어서 쌍둥이 중에서 키미나를 넣었다.
오오나보다는 형 키미나가 쎄다만, 불의 블럭을 몇 개 정도 훅 없애주는 정도다.
쟤 별 능력치고는 잘 하는거라고 생각하는게, 최고치로 올린 녀석이니 말이다.
저 캐릭터는 인연석 뽑기로 수시로 만나지며,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녀석이랄까.
설탕과 단맛 좋아한다는 점에서는 필자의 실제와 비슷한 면이 있어서 마냥 좋다.


 



▲ [부대 5] 한 때 안경 부대를 만들었다가 그걸 깨고 만든, '고의 나라' 사람이 많은 구성이랄까.
할배라고 우마코씨를 무시했다간... 실력 좋다, 빛 블럭을 아주 잘도 없앤다. 손자처럼 잘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중후한 음색이 아주 매력적이라서 애니 보는거같은 느낌을 주더라.
유독 조용조용한 남자들로만 어쩌다 구성된 부대지만, 더러 구성이 바뀔 수도 있는 부대다.
말하자면 필자의 변경 가능 부대 중에서 스페어 2에 해당하는 그런 구성.








▲ [부대 6] '강의 나라' 라고 하면, 바로 그 도쿠가와 가문을 대표로 꼽을 수 있다. 그래서 맏형을
부대장으로 앉혀놨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비속어적인 표현을 저 놈이 자주 뱉어서 웃긴다.
"죤나 간지네. 이이네. 오~ 간지~~" 이러구 뱉을 때마다 뭔가 한국말같아서 큭큭거리게 된다.
더 웃긴건 이 여정의 안내자인 둘째 츠나요시인데, "오, 너 천재냐?" 이러는 순박한 내뱉음.
환장하게 웃긴다. 블럭좀 깼다고 이 넘아가 천재로 둔갑시키는게 싫지가 않다. 아니 귀엽다.
그리고 둘째 셋째가 같은 초록이라, 둘째형이 만든 폭발주를 막내가 훅 같이 대거 없애주는
그런 협력 콤보가 이 둘이 참 좋아서 같이 쓰길 권한다. 여기서의 또 하나의 콤보가 바로 저 괴짜들.
겐나이와 겐파쿠인데, 필자는 겐나이 다른 버전도 있다만, 저 노란 겐나이와 보라 겐파쿠는
겐파쿠로 먼저 회복주를 생성하면, 겐나이가 그거 위주로 골라서 바로 없애주므로,
기력 떨어질 때 저 콤비를 보라 노랑 순서로 쓰면 바로 회복력이 급상승해서 안 죽게 된다.
겐파쿠는 요즘 빨간 구슬도 나온다만 그 캐릭은 안 키운다. 나머지 다른 색 겐나이랑 좋을거 같다.
한 마디로 여기서는 가장 점잖고 가장 멀쩡한 애가 도쿠가와 막내인 요시무네다. 다들 이상해. ㅋㅋ

 


 



▲ [부대 7] 바로 그 '전의 나라' 오다 노부나가의 신하들로 구성한 부대이다.
문제는 필자에겐 아직 노부나가공이 읎으시다는거. 어카겠나, 친구 뒀다 쓰면 그만인거지.
여기서 앞의 미츠나리와 2번의 한베에하고 둘이 대화를 주고 받는다. 안 따라오면 두고 간다?
안경잡이 칸베에가 주로 얌전하게 혼자 독백하지만, 그의 폭발주는 필요하다. 묵묵히 얌전히 한다.
만약에 전투에 친구던 남이던 노부나가를 들이면, 란마루가 신나서 재잘거린다. 짝이 그렇게 된다.
근데 남는 칸베에나 애꾸눈 미츠히데는 워낙 개별적 성격들이라 둘이서도 놀거나 하지 않더라.
미츠히데를 고용하고 제일 먼저 느낀건, 보라색 기본 오로치의 축소판같은 느낌?
즉 보라색 블럭을 대거 확 없앤다. 숫자로는 압도적인게 오로치였고 말이다.
그래서 한 때는 모든 부대의 부대장을 오로치로만 쓴 적이 초창기에 있었을 정도였다. 



 



▲ [부대 8] 막의 나라, 신사쿠의 나라에는 신선조라는 무술인들이 살고 있다.
신선조 사람 물론 다른 사람인 스스무나 하지메도 키우지만, 저렇게 짜봤다.
게맛을 안다는 그 노익장 배우 신구님이 아닌, 저 빨강머리 신구 우마노스케는 
게맛보다는 불 블럭 맛을 좀 아는 친구라서 저기에 잘 끼워넣어줬다. 역시 인연석으로 얻는
얻기 쉬운 남자인건 맞지만, 의외로 약한듯한 캐릭터를 잘 섞으면 부대가 빛을 발한다.
생각보다 약하지않고 많이 없애주고 제법 괜찮으니까 계속 저 구성을 유지하는거다.
여기서 웃긴 애가 시마다 사키가케라는 덩치 큰 인간. 외마디만 지르는게 너무 웃긴다.
그냥 큰 불곰같은 대사를 한다는건 채용해 보시면 알 수 있다. 근데 잘 싸운다. 그럼 그만임. ㅋㅋ


 



▲ [부대 9] 해체하지 않고 두는 '아의 나라' 사람들이다. 시골 귀족은 회복에 필요한 분이다. ㅋㅋㅋ
그리고 대체로 단련이나 각성의 찬스는 아의 나라에서 매일 이벤트로 열린다.
그러면 아의 나라에서는 아국의 남자들로 싸우면 경험치가 당연히 더 올라간다는거.
즉 빨리 랩업하고싶으면 그 나라에 맞는 그 나라 사람을 데리고 전투에 나가는게 효과적이다.
단시간에 밤만 새서 저번에 쓰고난 이후에 지금 100랩을 앞뒀다? 아니아니. 각 나라별 인간이 포인트.
여기의 테이카는 저저번 이벤트의 그 버전인데, 말을 귀엽고 이쁘게 한다. 뭔가 귀엽고 정제된 말투.
뭘 종알종알 하는데 "슈슈 데키루" 하면서 예쁘게 시문이나 주문을 읊듯, 딱 생긴대로 아름답게 군다.
근데 실력마저도 아름답게 확확 없애준다는게 더 맘에 든다. 아주 가운데가 아니라,
마치 전체 블럭에 대문자 M을 쓰되, 맨 밑의 양 끝단이 가운데로 말려들어간듯한 궤적을
한 번에 싹 다 정리해서 날려주는게 아주 후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계속 짱박아둔다지 아마. ㅋㅋ



 



▲ [부대 10] 얼마전 문단 이벤트 시즌에는 메인으로 지정했었다. 그래서 떼돈 벌고 친구 왕창에,
인연석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기염을 토했다는거지. 저기 토코쿠라는 바람둥이 삘 남자도 작가는 작가.
마치 나루토의 에로 센인이 라브라브 그 책을 썼던거마냥, 얘도 그런 분야 개척 작가라는거.
그리고 거의 죽어가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로 닥치지 않... ㅋㅎㅎㅎㅎ 미치게 웃긴다는거.
진짜 유쾌하면서도 의외다싶게 잘 싸우면서 빨간 블럭 잘 없애더라구. 해서 채용한거다.
란포는 무녀와의 만남이던 이번 이벤트 저 버전이던, 목소리 느끼하고 거룩해서 못 듣겠단거. ㅋㅋㅋ
전의 나라와 천의 나라를 좋아하고 현의 나라는 아마 필자는 그다지인거 같다, 글쟁이라면서.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


아무튼지간 요즘 실생활 남자 사람보다는 훨씬 낫다는 느낌이 많이 많이 든다. 이유없이 그냥 이뻐서 좋더라.
일본 원판까지는 섭렵하기가 시간이 녹록치 않다만, 언젠가 다 상륙해 줄거라고 믿고 그냥 한 우물 파기로 했다.
여기에 그 새로운 남자 목소리 버튼 낑굴 수 있음 참 좋을거 같은데... 태그 실험하다가 안 되면 그냥 마는거다마는
이따 만나볼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이야기라니, 그 세이메이가 갑자기 떠오른다. 그렇게 끝내서는 안 되지 당연히.
그리고 언젠가는 세이메이도 가질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너무 바랄게 없겠다. 스킬같은건 부대 이야기에 좀 넣었다.
참조하실 분은 참조하시면 되는거고, 여튼 이거만큼 만족 주는 게임이 좀체 필자에겐 없을거 같다는거.


새로운 한 주간이자 새로운 이 한 달... 아카세카 유저들에게 가챠신의 은총이 쏟아지기를.







덤으로... 아래에서 새로운 남자의 보이스 샘플을 들어보시라. 나름 괜찮다는거.
아래는 그림이 아니라 페이지 삽입인 iframe 방식이므로 폰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 이건 컴 버전 얘기다.
맨 아래에서 보이스 샘플을 눌러보시면 신규 캐릭터의 목소리도 들으실 수 있다는거. 즐거운 게임들 되시라.

 

 

Posted by Sessh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