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Silver Sesshou 나만의 생각을 담은 그림과 글을 빚고싶다...

유물명칭	:	목제 마야부인상
국적/시대	:	아시아(아시아) / 인도(인도)
재질	:	나무(나무) / 기타(其他)
크기	:	높이 : 76 cm / 두께 : 20 cm / 허리둘레 : 10 cm
지정구분	:	기타지정(其他指定)
작자/필자	:	미상
용도/기능	:	종교신앙(宗敎信仰) / 불교(佛敎) / 예배(禮拜) / 불상(佛像)
문양장식	:	인물문(人物文) / 불/보살문(佛/菩薩文)
소장기관	:	공립(公立) / 지구촌민속(지구촌민속)
유물번호	:	지구촌민속(지구촌민속) 1161

<정의>
신의 형상을 그림·조각 따위로 나타낸 것



<발달 과정 및 역사>
조각의 기원은 구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굴벽화가 그려지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측되는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의 암각 부조를 보면 동굴 속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금을 연결하여

동물의 형상을 조각해놓았음을 알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조각의 기원은 회화보다 훨씬 앞선 시기에 인간이 바위나 나무에 금을 새기거나

어떤 형태를 쪼아 만드는 것으로까지 소급할 수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석가모니를 출산하는 모습을 나무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대체로 길고 곧게 뻗은 줄기에 물고기 비늘을 한 곳에 모아 놓은 것처럼 보이는

 나뭇잎 아래에 마야부인이 사타구니를 가릴 수 있는 터진 복장에

두 가슴을 벌린 채로 무우수 잎 아래 줄기 하나를 잡고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