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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6 [프로그램 사용 관련] AnyPro(애니프로) 써 보기
역시 전통 음식 만드는 관련 카페에, 직접 만들어둔 가이드였다.





설치가 끝나면 바탕화면에 다음과 같은 아이콘이 있을 겁니다.

 

그림같은 데스크탑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셔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봅니다.


아래는 실행시킨 첫 화면을 크기만 줄였습니다.
뭔가 저런 상자가 떠서 모냥새를 고르는게 나옵니다.

 

제품 분류라는 것은... 프린터에 넣을 종이를 나누는 겁니다.
종이라는 것도 KS 제도 규격에 의해서 여러가지 기호를 쓰는데, 보통 많이 쓰는게 A4이구요,
프린터에서도 주로 그걸로 맞춰져 있고, 파는 라벨지들도 전부 그 규격입니다.
가급적 A4 종류에서 세부 항목 들어가셔서 만드셔도 될 듯 싶어집니다.

참고로 학생들 공책은 더 조금 작은 B5입니다.


요건 조금 다르죠?
인터넷에서 발췌한 그림이고, 위에 둘은 제가 지금 해 보면서 사진 찍은 겁니다.

 

1번 제품 분류에서 종이 규격 크기를 정하시면, 2번 항목에서 하나씩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미리보기에 라벨지 모냥새가 잘 나타나므로, 거기서 맘에 드시는 것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그게 다 끝나시면... 3번의 확인 버튼을 눌러주시면 고렇게 생긴 문서가 나오게 됩니다.




실습으로 그림처럼 요걸 열어주십시오.
미리보기 그림이 같은걸 한 번 골라보시길.

[ A4 // 우편발송 라벨 // V3270  12칸(2*6)   100*46.4㎜
// 잉크젯/레이저 겸용 // 백색 ]

 


이렇게 요런 식으로 미리보기는 12칸에... 한 칸에 해당되는 놈만 나오는,
요 그림처럼 되셨으면 잘 따라하신겁니다.

 

그림 아래쪽, 요 문장 바로 위에...
어떤 종류의 라벨인지가 친절히 설명 나와있네요. 스티커 열 두개라는 겁니다.
고런 그림이랑 똑같이 생긴 라벨지 종이를 큰 문구점이나 대형마트 문구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라벨종이 장수가 많은건 2008년 11월 초 현재, 1~2만원 단위로 종이 수가 많지만,
보통 열 장에서 스무장용 조금씩 들은 것은 3~4천원 가량에 팔리고 있습니다. 구입하실 때 참조하세요.
물론... 대부분 포장 상자에 값 써 있기도 합니다.


저기다가 글씨 넣어서 회사들은 주소 발송하는 그런 스티커로 쓰곤 하는데,
우리는 조금 전에 올라온 그림으로 한 번 작업을 같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을 삽입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녀석은... 좌측 세로 툴 바에서
 그림이라는 의미로 생겨 먹은
 햇님과 산이 표시된 아이콘을 눌러서
 저 틀에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좌측 긴 세로 기능 버튼을
 포토샵 습관 때문에 그냥
 툴 바(Tool-bar)라고 부르겠습니다.
 아무튼 좌측 툴바는 마우스 화살표를 가져가면
 저렇게 [이미지] 라고 하는, 동동 뜨는 도움말,
  일명 풍선 도움말이라는 것이 보여집니다.



 

  그게 아니면... 좌측 그림처럼
  맨 위의 회색줄 영역인 메뉴바에서
  그림을 낑굴꺼니까 '삽입'이라는
  그 단어를 떠올리시길.

  뭔 종류를 라벨 칸에 넣을 수 있는지
  세로로 일목 요연하게
  종류별로 나옵니다.
  거기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심 됩니다.

  지금 실습 자체가 우편발송 라벨이라
  '우편번호 바코드' 항목이 보이는 겁니다.

  나머지는 겁 먹지 마시고
  직접 재미삼아 다 눌러보시면서
  익히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거던 저거던 선택하면  막바로 컴퓨터에서 불러올 그림을 찾기 시작합니다.
전 조금 전에 만들었던 매화로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오른쪽에 친절하게 미리 보는 화면도 나오는군요. 원하시는 그림이 나오면 [열기] 버튼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알아서 라벨 칸 모냥에 맞게 대충 짜리몽당하게 변해서 나타납니다.


 

좌측 한 칸을 확대한 칸에 선택한 그림이 짜부가 되서 들어가버렸습니다.
우측 전체 라벨지 미리보기 칸에서는, 좌측 상단 첫번 라벨칸에서 일하고 있다는 의미로 빨간 테가 있답니다.

자, 그럼 이제 그림을 라벨칸에 맞춰 조절해 볼까요?


 

삽입된 그림에 잘 보면 돌라가며 여덟 개의 검은 네모가 있습니다.
이를 유식한 말로 < 바운딩 박스 > 라고 부르거나, < 8방위점 >이라고 부릅니다.
8방위점은 변형이 가능한 영역이며, 여기에 마우스 화살표를 가져갈 경우 (위치 잘 맞추시면)
하얗고 두꺼운 마우스 화살표 모양새가 저런 쌍방향 ↔ 이런 화살표가 되는 겁니다.
그 때 드래그 하셔서 위로 올리거나 내리면서 크기를 조절합니다.


물론...
전부 드래그 작업입니다.

각이 진, 사각형 귀퉁이 점에서는 대각선 방향으로 쌍방향 화살표가 나오는데,
한 큐에 가로 세로를 늘리거나 줄여댈 수 있다는 의미로 아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입맛대로 크기를 변경해 보십시오, 요거는 직접 하시는 수 밖엔 없습니다.


검은 네모가 사라지시면, 다시 라벨 한 칸에서의 그림을 선택하면, 알아서 척 나옵니다.
삽입한 그림을 선택했다는 의미로 튀어 나오는 것이지요.

그리고서 저렇게 키울 수도 있고,
선택했단 의미로 8방위점이 나온 후에는 키보드의 화살표 키로 좌측 우측 위쪽 아래쪽 이동도 된답니다.
편하게 배치해 본 결과물을 아래에 보여드립니다, 여러분도 한 번 같이 만들어 보세요, 재미납니다.
더러 컴퓨터가 잘 안 되시면 자녀분들과 혹은 부부끼리 연구하시면서 재미삼아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 저것을 전체 라벨칸에 한 방에 깔아버리고 싶어지시죠?
쉬운 방법 키를 찾았답니다.

일단 그림을 선택하셔서 8방위점 나오게 하시고 미리보기 상자를 가 주십니다.
8방위점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체적용]은 먹히지가 않게 됩니다.

 

그 전체 적용을 어디서 하냐구요?
위의 그림에서 제 마우스가 간 곳을 한 번 찾아보세요.
라벨 전체 칸 모냥을 보여주는 미리보기 창, 거기에 맨 밑에 긴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누르시는 순간... 전체 라벨칸에 깔립니다.


 

물론... 친절하게 그러겠느냐고 위의 그림처럼 물어보게 되는데,
잘 보시면 미리보기 창에 모두가 다 빨갛게 선택 네모가 둘러져 있답니다.
저처럼 []를 누르십니다.


 

위의 방법들대로 하니, 미리보기 창문에 모두 그림이 동일하게 들어갔습니다.
다시 선택 빨강 네모는 하나만 남았군요.
그렇게 한 칸씩을 여기 미리보기 창에서 직접 누르시면서
각각의 칸마다 크기나 위치를 다르게 주실 수 있고,
혹은 선택하셔서 없애 버리고 다른 그림을 넣으실 수도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하시느라고 수고 하셨구요, 이제 마지막 그림처럼 프린터 모냥의 버튼 찾으시고
먼저 프린터에 스위치를 올려서 전기를 공급하신 후,
라벨지 종이를 넣거나, 오려서 쓰실 종이를 넣으시고
동그라미로 표시한 그 프린터 그림을 눌러서 뽑으시면, 여러분도 여러분의 라벨을 쉽게 가지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Sess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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