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 카페에 만들어 두었던걸 백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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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는 다른 영역의 초고수인 제 짝지되는 사람은, 마누라인 저에게 유용한 자료는 다 구해 줍니다.
디자이너 시절, 이런 말이 있었죠. 스승이나 선배들 왈... 디자이너로 오래 울거 먹으려거든
반드시 자료 확보가 생명이니라 --- 상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항상 메마르지 않는 감성을 갖도록 자신을 계발하라, 그 자체가 즉 새로움인 즉.

해서 제게 이미지 자료원은 많이 구해주곤 합니다.

저 놈은 외국 고급 클립 아트에서 일부 발췌하여 편집하여 라벨화 한 녀석입니다.
프랑스인지 오스트리아인지 미국인지 영국인지... 하튼 코쟁이 디자이너들이 그렸던 것을
저는 편집만 해서 만드는거죠. 원래 편집을 위한 디자인 소스 자료는 사고 팔거나 서로 교환하고 구하거나
검색해서 자기가 일부 수정하거나 정교하게 외곽선을 따서 편집을 한 후, 다시 최종작을 만들 때 쓰거나하는
항시 밑소스물이라는 자료가 방대히 있긴 합니다.
아마도 죽을 때 까지 써도 다 못 쓸만큼, 저 조차도 다 열어보지 몬해서
친정에서 부친이 공부하시겠다 하심 지원해 드리거나 하는데, 가끔 어디 디자인 의뢰 올 적엔 유용하더군요.
저 시리즈 말고 다른 프랑스 아르누보 계열 럭셔리 이미지에서 추출된 녀석은
모 유명 대기업 게임 온라인 게임 회사에 들어가는 배너 광고로 제작되서 제 손에서 흘러갔습니다.

여튼, 이 카페에는 젊은 아낙님들도 계시기에, 더러 화려한 일러스트레이션도 시도해 봄직 합니다.
해도 단순화시킨 저 동색 계열의 그림들은, 인위물이 아닌 자연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이므로
전통적인 조리 방법이나 전통 음식은, Natural하다, 즉 자연 친화적이고 요즘의 그 웰빙이다... 이것이므로
그런 생각을 기저에 깔고 작업해 본, 화려한 럭셔리 풍으로 만들어 본 라벨용 이미지 입니다.


Posted by Sess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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