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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30 [한글 폰트] '같이 가치' 10주년 기념 폰트 받아가시길

'송구영신' 이라 하던가, 세밑에 가장 많이 흩뿌려지는 말 중의 하나다.
기왕이면 다홍 치마라고, 좋은 일은 그리고 널리 알려 나누는 것이 도리요 사람다운거라 여겨
게다가 폰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소하게 미소 번지는 선물도 되는 링크 하나 가져온다.
필자의 일기장격인 페이스북에 적은 것을 좀 정리해서 가져오는 바이다.
시간 나시는 분들, 얼른 한 번 쓱 가셔서 폰트 선물도 받고, 마음도 정갈해지는 경험도 하시길.

디자이너를 꿈 꾸던 시절에 가장 안달나던게, 영문 프리 폰트는 참 그 때도 많았는데
우리 한글 폰트는 많지가 않아서 너무 귀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공유되는 세상은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필자는 누가 이런 좋은 폰트 공유한다고 하면, 열 일 제끼고서라도 Get 하겠다는게 강하다.
손글씨 서체라는건 어떤 사람의 진짜 손글씨를 폰트 설계자들이 고생고생해서 만들어내는
커스텀 폰트로서 보다 귀하고 가치가 있으며, 사진 하나에 글 쓰는 공간 넣어서 그림 엽서처럼
연말 연시 연하장을 만들 때, 보다 예쁘장하게 완성도도 꽤 괜찮은 꿀팁같은 것도 되기에
서둘러서 동참하고자 냅다 가서 참여하고 받아왔다. 그렇다면 필자 본인의 여러 공간에도
이것이 당연히 공유되야한다고 생각되기에,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공유하는 바이다.

덕을 쌓아야 복도 오겠지, 입으로만 잘들 되세요 백 날 해 보이... 살아보시라, 녹록하던가.
냉정하게 말해서 착한 짓은 하나도 안 하는데, 당신들이 신이라도 복을 줄 근거가 있던가.
입장 바꿔 생각해 보더라도, 그래 해 보는게 맞겠네 하며 링크를 가져오는 바이다.


아 참, 폰트가 뭐예요, 어떻게 설치해요, 어따 써요, 뭐가 좋은가요 등등 이런게 궁금하신
내방객들도 계실거라고 본다. 본 블로그는 댓글을 누구나 쓸 수 있도록 (단, 광고는 사절)
오픈하기로 한 만치, 그런 세부적인 궁금증을 댓글로 남기셔도 좋다.
필자가 아는 선에서는 아실 때 까지 알려드리는 서비스 답변을 드릴 것을 약조 드리는 바이며,
그 어떤 분들의 눈높이에도 답변의 난이도나 이해도를 맞춰드릴 수 있다는거.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 본 필자도 처음부터 잘 하게 된게 아니라, 아무 것도 모르던
무지의 시간부터 초보에서 전문가로 발돋움해 본 사람이기에, 초심에대한 기억하고자 하는
다짐으로서 그리 하려고 하는 편이다. 고로 이런 내용들에 관한 질문들은 그 누구도 하셔도 좋다.

 


 

 

 좋은거 하나 들고 왔다.
 손글씨 폰트도 내려받을 수 있는거지만
 댓글을 마음 담아 적는거 그 한 번이
 천원의 기부로 이어지게 되는 링크다.
 
 
 전에도 스토리 펀딩 이런 것을 좋아했다.
 오늘 여기서 누구에게나 나눠드리는 손글씨 폰트는
 우선 한글이나 엑셀같은 글씨 써지는 워드 프로세서나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같은 그림 프로그램에서
 글씨 입력하는 기능만 있으면 어디든 쓸 수 있는 폰트다.
 고로 그림 하나 그리고서 진짜 손글씨 쓴듯
 무언가 더 정감가는 연하장도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무나 막 만든 폰트가 아니며, 우리 세대의 어머니들,
 그 분들이 열심히 한글 공부하시면서 또박또박 적어두신
 그렇게 이쁜 탄생 비화를 가진 의미가 커다란 글씨체 파일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다시 도전할 수 있고, 그래서 그 때에
 하나씩 얻어지는 성취감, 이런 하나의 사례이기도 하지만
 어머님들의 연세에도 도전이란건 사람이 맘만 먹으면 하는데
 보다 젊은 나는 무엇을 하였던가 싶거들랑
 그럴 때 정신이 온전히 돌아오도록 해 줄 이 손글씨들...
 한 번 써 보고싶지 않으신가?
 
 
 블로그에도 이를 적어둬야겠나니.
 좋은건 나눠쓰고 널리 알릴 수 있어야만,
 사람답게 살아가는 참 세상이 오나니.

 https://together.kakao.com/10th/changes

 

 

   내 마음 한 자락을 이렇게 남겼다.

 

 

 

 

  음, 이 영상 보니까 더 뿌듯했슴.
  나는 세상의 비뚤어진 악플러들이, 그 5분을 누굴 다치고 상하게하고 죽음에 이르게끔 글 쓰기보다는,
  이렇게 그 5분 한 번 내어본 댓글이
의미도 되고 기부도 되서 세상을 살만하게 만드는데 쓰였음 싶다고
  기왕이면 이런게 낫지않느냐고 말 해 주고싶다.
  본인들 인생에 남을 의미 하나는 이담에 후회말고 만들어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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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ss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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