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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14 No. 10

필자는 사람이나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비슷한걸 잘도 찾아내는 괴팍함이 있다.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필자의 일기장에 끄적이고 혼자 까르르 했던 것들을 간단하게 모으는 게시판을 생성해 본다.
퇴계 이황 천원짜리 그 모습하고 소간지 닮았다는건 너무 알려져있고, 한가인과 김동준 닮은거 누구나 안다.
그 외에... 지나가다가 나름 발견하는 필자가 찾아낸 주옥(?)같은 그 분들을 한 번 모셔보는걸로 한다.
일명 '매의 눈' 스킬 발동이랄까, 눈과 코의 좌표점, 그리고 콧날의 각도 측정과 코 평수라던가 이런걸 알아보는건
아무래도 정밀한 길이나 각도에 대한걸 찾아내는게 필자의 전공이라 그럴지도.

재미나게들 보시길 바란다.


 

짜쟌~ 진작부터 올리고싶던 인물이 있어서 들고 왔지롱~! 
때는 바야흐로 3월, 이 몸의 생일이던 그 즈음... 하나 뿐인 귀요미 대딩 조카가 톡을 걸어왔다.
이모야의 생신 축하드린다면서 어찌나 싹싹하던지. 참고로 녀석의 최초의 친구가 이모님인 나님.
동숲 이야기로도 흘러가다가, 얘는 12월이 생일이고 습성이나 취향이 나랑 상당히 비슷해서
선물을 고를 적에 내가 갖고싶은거 고르면 실패가 없는거예욥. 내가 관심 가져본거라도 마찬가지.
하여 너 12월에 뭐 사주마 하면서 근황 물어보다가 딜을 하게 되셨나니.

 

울 귀요미 냥반은 나처럼 그래픽을 해욤. 이모야는 관심도 안 두고 몬하는 동영상 쪽 잘 하나보아.
그래서 슬... 재미가 동하신 이모님께서 수작을 걸었고, 녀석은 언젠간 만들어주기로 내게 약속했지.
다만 금년에 군대 갈거 같아서 자기도 시기는 모르겠다고 함. 암튼 성사됐으니 언젠간 만들어 낼거고
만들어내면 이모야는 블로그에 올릴거라며 둘이서 종일 키득거리고 대화를 나눴다는거.
어, 우리 또래처럼 되따 잘 놀고 막 그런당. 일단 둘의 대화를 함 봐 보삼. 얘 전공이 그 쪽이거덩.

 


 


보시다시피 우린 이모야하고 조카야가 이러구 놀아. 이런게 우리 노멀의 대화라는거.
솜털 보송한 애기 시절부터 내가 아주 이뻐한 녀석이었당. 이모 따라서 진로를 잡아간게
기특도 했었고 장하다 싶어서 뭐 여튼 둘이 잘 통하는게 많은데, 하튼 톡 보내면 착하게 답함.
씹거나 절대 그런 적이 없는 아주 귀엽고도 다정한 녀석이징. 벌써 군대 갈 즈음이라니.
뭐 여튼 딜을 했다는게 중요함. 언젠가는 여기에 꼭 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 중이라는거.

 

 

자 이쯤 했으면, 저기에 낑궈진 사진들, 함 자세히 보고싶겠지? 3월 대화다보니
카톡에서 사진들이 많이 지워져서 엑박 비스무리 갈려고 저렇게 나옵니다만... 내가 누구심.
당연히 그거 오리지날 찾아서 가져오고도 또 다른 사진도 낼름 들고 왔습니다. 고럼고럼!
가끔 클립으로 보는 트롯신 거기서의 설운도 아저씨의 리즈 시절, 보는 순간 뿜었었어.
머리만 긴 음문석 자체구나 보자마자 알아버려서 먹던거 전방 2미터까지 분사해 버렸어.
쉽지 않은 비주얼이라서 놀란거였지. 훔... 저렇게 생기면 결국 노래를 아주 잘 하며
연예계로 어쨌던 나가게 되어있는건가보다 하고 생각하게 되었더랬지.
사진들 더 찾아보느라고 구글링을 하면서 보니, 응? 나만 그렇게 본게 아니었다고?
대놓고 검색어에 겹치게 이름 나와서 그것도 웃겨서 넣어봤다. 사람 눈은 다 똑같은거임.


 

 

우리 트롯신 운도좌의 숲처럼 풍성하던 그 시절을 보라. 록커에서 바로 그거 때문에 터닝했다는
웃픈거 같은데 실화라고 하는 마성의 그 분을 보아라. 95년도인지 96년도인지 가요대상 마칠 때
아무렇잖게 혼자 티나던 '잘못된 만남'의 킬링 파트를 들어들 보셨는가. 운도좌야말로 보컬의 경지가
진작에 저~~~ 위에 높다랗게 오른 분이었던 것이었다. 너무나도 편안하고 쉽게 불러서
그런갑다... 하고 봤더니만, 그게 아무나가 되는게 아니었다는걸 그 영상을 보면 안다.
그랬던 분이니 당연히 락커로 전향하려다가 비운의 숲 때문에 트롯 전향했다는게 이해가 됐다.
해당 영상은 이 포스팅 맨 아래 넣어서 컴에서는 자동으로 나오게끔 빽뮤직으로 깔아버리겠뚬!
1분 10초에 바로 아무렇지도 않게 편안하게 부르는 운도좌의 남다른 클라스를 알 수 있다는거.
깔끔한 두성을 발사한다고 알려진 운도좌의 클라스, 이건 정말 예술이고 전설이고 신의 경지였다.
가창력으로 솔리드 김조한과 악동 김창렬을 가볍게 발라버리심. 잘 들어보삼, 진짜 아주 편안하게
고음 발사를 하는건 운도좌말고 없삼. 젊은 쟁쟁한 사람들도 힘 주고 애쓰는게 보이는거랑 대비됨!
외쳐~~~! 운! 도! 좌!

 

 


 

자.... 그러면 열혈 사제에서 롱드 장룡으로 출연하던 음문석은 과연 얼마나 닮은 것인가
알아보는 사진들을 좀 낑궈 넣겠다는거. 설사화에 산화(?!)하던 그 장면을 나는 도저히
영원히 못 잊을거 같았다는거. 물론 그것도 클립으로만 봤고 드라마를 다 본건 아니다만
OCN 본 대로 말하라에서 악역으로 나왔을 때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구나 하고 봤다.
다만 그 대본이 그지같아서 멋진 장혁도 매력있는 진세연도 나름 열심히 하던 차수영도
좀 묻히는거 같아서 아쉽기는 했다만 여튼간 성씨도 독특한 이 분, 김희철과도 닮았다.
우주 대스타야 뭐... 굳이 설명이 필요하겠냐마는, 여튼 같이 낑궈본다. 나 말고도
배종옥 언니님도 아형에 나와서 둘이 똑닮았다고 찝어냈다고 하지? 거 봐. 똑같애.
사람 보는 눈, 다~~~ 거기서 거기인거다.

 


 

 

재미나게들 보셨나 모르겠다는. 암튼 우좌지당간, 오늘은 목요일, 슬의생 본방 하는 날.
필자는 조정석하고 쏙 빼닮은 최애 절친 (이 블로그에 메뉴에 링크까지 걸어둔
레이더스 블로그의 운영자) 그 친구하고 오버랩 시키며 끼끼끼끼 할 수 있는 날인거다.
뭐 심심찮게 잘 보고있고 보면서 늘 납득이 자동으로 된다고 놀려대고 있기는 하다.
암튼 오늘도 코로나랑 안 만나며 잘 보내시고, 내일도 불금 즐거이 보내시면서
기분 좋고 안전한 그런 알찬 주말들 되시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이거 3월부터 올리고싶어서 얼마나 환장했는지 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백뮤직을 맛깔나게 해석한 블로그는 아래 좌표를 적어드리겠슴. 나 그거 보고 뒤집어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6275023&logNo=2215121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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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ss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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