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폰트] DX 폰트 (묶음)
Sesshou's Life/Free Font 2018. 1. 16. 12:58 |
오늘은 디자인 폰트 DX 코리아의 폰트를 가져온다. 필자는 이 폰트사에 무료 회원 가입을 했다. 네이버 자료실에서
일일히 다운로드 받느니, 한 번에 편하게 설치하는 인스톨러가 간소한게 있으니까 그렇게 해 봤다. 거기 메인에
나온 저 유명한 캘리 서체, 상당히 탐나게 생긴 저 폰트의 이름은 그 유명한 'DX 새날' 이것이다. 필자도 개인적
으로 이 폰트 되게 좋아한다. 과거에는 이런 비슷한 것에 윤디자인의 윤 시리즈였던가, 거기의 '유려 폰트'가 딱
저런 느낌이었다. 폰트 광쯤되면 몇 가지 중요한 폰트는 보면 척 하고 알아먹을 수준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자기가
좋아하면 머리에 박힐 수 밖에 없다. 그만큼 자주 찾다보니, 어느덧 머리에서 이런건 외우자며 기억을 해 두니까
말이다.
앞서 말했듯이 한글 폰트라는건 대체로 한글하고 영문과 키보드 상의 기호 (%, $, ! 등등)와 아라비아 숫자
모두에 해당된다. 물론 그 중에는 한글만 적용이 되서 나머지는 네모네모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문체부 흘림체
이런게 그런 유형들이다. 디자이너들에게 폰트란, 알아도 알아도 끝이 없는 그런 것이다. 많이 알아볼려면
첫번째는 무조건 많이 써 봐야 폰트를 더 잘 알아볼거고, 두번째는 혼자 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주변 사물의
글씨체들을 보면서 맞추기를 하면, 알아보는 능력이 확 늘더라. 돌아다니거든 그저 걸어가면서 간판들을 주로
보시라. 폰트를 알아보는데는 가장 도움이 된다. 현수막이던 세워두는 배너던, 혹은 인쇄물이던 다 폰트 공부
하기엔 좋지만 특히나 간판들만큼 공부가 잘 되는게 없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실물을 많이 봐야, 알아보는
구분 능력이 늘어난다.
한글 폰트 많은 곳은 역시 네이버의 자료실에서 폰트 영역이지만, 일일히 설치하고 내려받는 파일 매니저
또 깔라하고 우리나라는 뭐 가는 곳마다 만사 깔고 설치하라는 것만 아직도 많은지 구찮다고 말아버리게
된다. 누가 좀 모아뒀으면 그래서 세트로 올려주면 고맙게 땡겨가겠는데 이런 생각도 들어서 제작사
홈페이지를 가도 그닥 또 그런거다. 어, 물론 필자도 그렇게 느꼈던 시절이 있었기에, 디자이너로서의
본인의 예시를 든거다. 해서 지금 들고오는 DX 폰트 요기 시리즈꺼 다 모아둔건 아니지만, 가장 최근까지
모아둔걸 여기다가 쫘르륵 매달까 한다. 그러나 그 전에 먼저 사용권에대한 pdf 문서를 잘 보시길 권하겠다,
아니 디자이너면 필수! 어디까지 라이센스 허용하는가를 알고 쓰시라고. 폰트나 이미지 저작권에 걸려서
물어줘야할 때는 돈 액수가 상당하다는걸 미리 깐다. 안 걸리면 다행이다가 아니라, 어차피 디자이너들이
사용할거면, 제작사가 허용해 주는 범주가 어느 한도인가는 읽어본 후에 사용해도 늦지 않다.
여기의 라이센스는 사용권이지, 소유권이 아니라는거. 그러므로 허용해 주는 범주의 확인이 항시 필요하다.
만약에 저작권 관련 뭐가 회사에 날아들던가 한다면... 아래의 카페를 꼭 가보시길.
http://cafe.naver.com/nottoworryabouttrash
네이버 폰트자료실의 사용권 관련 내용도 한 번 이참에 올려둔다. 개인이 쓰는건 정말 상관이 없다,
영리 목적이 아니니. 그러나 직업이 디자이너고, 그래서 회사 소속된 상황에서 회사에서 작업시에 쓴다...
이거면, 회사는 상업적인 영리를 추구하는 집단이므로, 회사가 그 사용 권한을 지키지 않고 사용할 경우,
당신이 회사에서도 잘릴 수도 있어지는 이유가 회사 입장에선 그걸 범주 넘었을 때 저 폰트사에 벌금
쎄게 줘야하는데, 그 사태를 만든 디자이너를 해고부터 하는게 당연할거 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안 들키면
괜찮아가 아니라, 일단은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항상 이런건 잘 보자. 지겹고 길다고 안 읽고 무시하는
것도 자유지만, 그러다가 사단이 나는건 너님이지 블로그에 올린 필자가 아니라는거.
↓ ↓ ↓ ↓ 제발 좀 읽어보고 다운 받으셈!!!
DX 코리아 사이트에 가입하면 새로운 폰트를 낱개로 구매도 가능하다. 더러 디자인 관련 회사들은
그런게 필요할 수도 있다. 총체적인 구매 라이센스에 관한건 바로 윗 사진의 내용을 참고하면 되고,
이 홈피에서 다운로드 받았다는 윈도우용, 그리고 맥용 설치본에는 시리얼 넘버가 들어있다만 그건
여기에 게시하지 않으며, 그 설치본들을 매달아두도록 한다. 그걸 압축 해제를 할 때... 들어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필자에게 매킨토시 질문은 하지마라. 매킨토시, 맥북, 맥... 같은 애플사꺼고 물론 맥 사용하는
인쇄소에도 근무해 보았으나, 집에서 노상 쓰는건 흔한 IBM 기종이고 필자는 이걸 93년도부터 DOS
시절부터 쓴 사람이라 맥 종류 싫다. 그래서 압축 파일이 sit 형식으로 된게 제공이 되던데, 그건 맥
유저들이 알아서 가져다 쓰면 될거 같고, 보통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설치본을 그냥 zip 파일
해제하면 되지 싶으다. 아니라고 했는데도 또 그걸로 바보같이 검색하고 오는 그런 사람들 꼭 나온다
는거. 나는 아닙니다, 맥 유저 아니니 토마토나 케이머그 가서 질문하세요 제발.
암튼 한 방에 설치하는 맥용, 일반 컴용 설치 파일은 요거다. 낱개씩 필요한 분들은 더 더 아래로
가시라. 다 있다는거. 근데 용량이 크신고로... 알집으로 분할해서 매단다. 접힌걸 펼쳐야만이 그것들이
매달려 있고, 알집으로 egg 파일을 합치거나 분할이 되는 버전이어야만, 이것들을 다 다운로드 받은
후에 한 방에 설치하는 버전으로 합체 가능하다.
그거이 귀찮으시면... 밑에 필자가 네이버에서 모았던거 따로 된거 걍 몇 개 가져가심 될거고,
취향대로 하시라는거. 다만... 맥북 사용자가 아니니 당연히 윈도우용만 낱개로 일일히 모았던거라,
맥 종류에서는 맨 아래 낱개본이 될지... 장담을 솔직히 못하겠다. 필자는 맥북이 없어서 실험하지
못하니까. 그럴 때는 네이버 자료실 그냥 가시라.
DXTTF_윈도우용.vol1.egg
자.... 낱개로 된거 매달기 전에, 반드시 저 무료 폰트의 사용 관련 내용을 읽고 사용하시길 바란다.
그래야만 범주에 맞는 사용을 함으로서, 여러분에게 저작권 관련 꽤 쎈 벌금이 매겨지지 않을거라는 점,
다시 한 번 재차 강조하면서 이 긴 포스팅을 마친다. 아... 얘는 뭐하는 놈이길래 이런 폰트가 이렇게
많으냐고? 직업이 그래픽 디자이너. (ㅋ_ㅋ)
DX3학년1반B.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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