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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04 [단골집] 에스닉 메이크

 

본 게시판은 필자가 실제로 애용하는 사이트들을 우선적으로 포스팅 하는 게시판이다.
그리고 서두에 미리 밝히는 것은, 1원 한 장 받은 적도 없고 일면식도 없으며, 고객으로서 만족을 상당히 했기에
좋은 정보는 나누고 공유하자는 취지말고는, 실제 저 사이트들 소개했다고 필자한테 뭐가 생기는거 아예 없다.
그런거에 눈 뜨고 영민할 놈이면... 구글 광고로 수익 내는 것도 매달고, 무슨 이벤트 참가랍시고 광고 많이 했을거다.
왜냐면 썼다하면 못 쓰지는 않아서 선물은 되게 잘 타먹는 화상인지라, 본인 글빨로 그런거 타는건 쉽거든.
1년에 몇 번은 쓱 던졌는데 훅 하고 되서 잘도 타먹는 뭐 그런 편이다만... 작정하고 그런거는 안 할란다.

 

고객으로서 만족도가 아주 높은, 실제 필자의 단골집들이자 일상에서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사이트들이랄까.
우선적으로 소개해 올리는 이 옷가게, 뭐 악세사리 잡화도 있다만 주로 옷 사는 곳이라서 옷가게라고 적겠다.
여튼 필자 의상 컨셉이 독특하고 과감해서 더러 회사 동료들이나 지인들이 아주 자주 묻곤 하셔서, 정리의 필요성?
이런거마저 느껴지다보니 아예 적어두자 하고 올리는거다. 왜 좋아하는지는 보다보면 알거다. 그리고 의상같은 경우,
섬유가 좋달까. 면은 동남아쪽 면이 좋다. 여름엔 통기성도 좋아서 땀으로 인한 쉰내가 잘 안 날만큼 훅 말라버리며
이게 천연 섬유가 많다보니 시원할 땐 참 시원하고 찬바람 돌아도 나름 보온성도 좋고, 무엇보다도 건강이 그닥인
필자 본인에게는 천연 섬유의 배합율이 미치는 영향이 좀 다를 수 밖에 없다.

이 몸은 유행한다는 다 똑같은 컨셉을 안 좋아하신다. 개성이 읎잖아!
사람이 자기만의 색깔은 있었어야지. 그래서 칼라풀하게 살거다. ㅎㅎ

 

원색 좋아하신다. 디자인 왕빵 화려한거 좋아한다만, 그렇다고 공주공주한 레이스에 망사같은건 불편해서 싫다.
일단은 나이가 들면 너무 달라붙는거이 싫어지다보니까, 무릎이 아프면 스키니 스타일이나 착 붙는거보다는
푸댓자루같이 벙벙할지라도 체형도 적당히 커버되면서 자기만의 색이 묻어지게되면서 엉덩이나 팔뚝을 가려주는
이런거 좋아하게 된다. 맘처럼 특정 부위만 사람이 어찌 지방 흡입하고 살겠냐 말이다.
그렇더라도 어울리지 않아서 소화가 안 되었으면, 저건 뭐냐 싶겠지만, 평판이 대체로 니 맞춤이다라는 식이다.
너한테는 너무 잘 어울린다, 딱 니 옷이다, 그런데 너는 매번 이런 희안하고 독특한걸 어디서 샀느냐, 뭔가
비쌀거같은데 그래서 얼마냐, 생각보다 가격이 착한 편이구나, 그리고 나도 보헤미안 이런 스타일 좋은데 등등...
여성들에게 둘러쌓여서 끝도 없이 질문 받는게 부지기수다. 필자는 여성이긴해도 여성들이 둘러싸서 뷰티나 패션,
이런걸 심오하게 질문 쏟아대면 당황해 버리는... 정말 남성적인 성격인지라 어쩌질 못해한다.
허나 싫진 않다. 그만큼 관심있게 보아주신거고 어떤 의미로는 이뻐라들 하신거라는 의도를 알기 때문이다.

 

이런 의상을 좋아하는건... 명함이 우선 필요없다는거. 아티스트 삘이라거나 그림 그릴거 같다라고들 하면
네, 그렇습니다 하고 나는 그림 그리는 화상입니다 해 버린다는거. 직업이 뭔지까지 옷이 설명해 주니 좀 편한가.
워낙 괴짜라서 그러거니들 하심 될거같고, 입다보면 편안해져서 다른거 사 입기가 싫을 중독성이 있다는거.
그리고 잘 활용하면, 일단 파악을 잘 해야겠지? 그걸 그래서 적어놓는거다만, 계절을 다른거꺼 먼저 살 경우
세일 품목 중에서 가격 다운된 것을 잘만 고를 수 있다. 마치 벼룩시장에서 왕건 찾기 같달까. 또한 이 사이트의
장점이랄까, 주인장 되시는 분은 인도 분으로 적혀있으나 그건 한국인 운영자와 시댁 관계이셔서 그렇고,
원래는 한국인 그 분이 사장님 맞으시다. 수시로 외국에 옷 사입하러 나가시곤 하시는데, 이 분이 정이 많으셔서
오랜 단골이라고 티내고 대우해 달라고를 한게 아닌데도, 소소하게 꼭 사은품을 말씀 없이 챙겨주신다.
아직은 모아둔 포인트를 쓰진 않았는데 몇 만점이 있는걸로 안다. 애용한지가 오래 되서. 이번에는 7만원 상당의
엄청난 큰걸 보내주셔서 몸둘 바를 몰랐다. 그래서 자동으로 발송되는 그 한국 쥔장분 폰으로 문자 넣으면서
연하장 드리면서, 어휴 이렇게 단골이라고 기억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황송합니다, 유용히 잘 쓰겠습니다 하며
인사를 드렸다. 사람 냄새 풍기는 쇼핑몰의 인간미 넘치는 정 많은 주인장께, 받았으면 감사하다고 인사하는건
당연하고도 인지상정이라는 부분에선 누구나 동의하지 않겠는가. 고객이니 당연하다가 아니라, 당신들도 한 번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음을 담아서 답변 드려보라. 그 누가 안 그러겠는가. 심지어 스스로가 널리 광고까지
해 드리고싶은 그런 마음도 들껀데. 어, 그래서 쓰는거 맞다.

 


↑  컴퓨터로 접속시 메인 화면. 폰 버전도 대충 비슷하다.

 

 

얼마나 자주 애용하느냐고? 1~2달에 한 번은 구매하는 편. 시중에서 작정하고 비싼 롱코트 고급을 샀다...
하는 가격이면 프랜치 코트? 바바리? 뭐 그런 식으로 길고 뜨시면서도 이쁘고 독특한거 두 벌은 족히 사고도 남는다.
필자는 이런 스타일이 좋다. 클래식이나 발라드 틀면 졸거나 따분해서 죽어가며 몸 비튼다고도 적었듯이, 정장?
기쁠 때 입을 정장 하나에, 장례식용 하나 있으면 되는거지, 정장 안 좋아하신다. 실제로 면접 갈 때도 바로
여기의 의상을 입어주는 인간인데, 정 그러면 바지라도 보통 청바지로 체인지 하면 되는거다. 여자라서 그런지
대체로 먹히기도 먹히고, 입사 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다닌다해도 그 누구도 터치한 적도 없었다. 화려해서
보기가 좋으니, 최고 멋쟁이니... 어쩌다가 그런 수식어나 평판이 늘어서 되레 이 집에 감사한 이용객일 뿐이니까.

 

이미 저 사이트에 없어진 것들이 필자에겐 많다. 아마 혼자 살게 된 직후부터 애용했으니까 제법이나 오래됐지?
처음엔 실팔찌, 미산가라고 부르는 실팔찌를 주셨다. 소원 팔찌라고 하나? 끊어질 때 당신 소원 이뤄진다고 하는거.
그리고 아로마 인센스 고급 향을 많이도 주셔서, 회사 동료 중에서 누구 생일이다 싶으면 쓱 주기도 좋았고
받았던 사은품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며 나눠볼 때, 필자는 더 없이 부자가 된거 같았고 행복했다.
내게 그 베풂을 가능하게 허락해 주신 마음 따뜻한 저 사이트의 그런 소소한 것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어, 그러하다. 에스닉풍 몹시 선호하고 악세사리도 참 좋아하해서 반지며 팔찌며 목걸이며 기본 둘 이상은 한다.
반드시 한 쌍만 하는게 귀고리라는거. 겁이 많아서 귀를 여러 곳 뚫은 인간이 아니라서 한 번에 한 쌍만을 건다.
얼만큼이나 좋아하냐면, 그것을 위한 독학을 했달까. 폴리머클레이... 초자 혹은 물유리라고도 불리우던 점토류.
이걸 원료 구해다가 직접 롤케이크처럼 만들고 - 썰면 여러개로 나오는 동일 형태가 되는거, 따로 팔기도 한다.
그런 폴리머 케인? 이런걸 만들어보거나 만들어진걸 변형하거나, 아님 모조 터키석처럼 비즈를 빚는 방법을
스스로가 인터넷 찾아 터득한 후에 3만원 약간 안 되는 전기 오븐 하나 사다가 구웠다. 약간 오븐으로 가열해야만
폴리머클레이 악세사리는 뭉그러지지않고 실용성이 올라가거든. 만드는건 엔간한건 다 되는 마이더스의 손,
보면 그저 분석하자마자 똑같이 카피 가능한 묘한 능력 탓에, 스스로가 그렇게 악세사리 원료 사다가 만들고
만들었으면 친한 사람이나 의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만들어서 마구 뿌리는걸 원래 굉장히 좋아한다.
마음이 담긴, 직접 비뚤거려도 만든걸 주변에 주는게 좋은 성격이니, 받는거는 더러 당황하면서 노상 퍼준다.
허나 대놓고 '그거 나좀 주지. 나좀 그려줘봐. 나좀 만들어줘봐. 나부터좀 줘봐.' 이따위로 들이대면 ㅎㅎㅎㅎㅎ
탐욕스럽다고 간주해서 관계 해지는 물론이거니와, 혼쭐을 내주고 반드시 댓가를 준다. 달란다고 주겠니.
그런 생각도 안 하고 있었고 평소에도 바라지도 않는 인격쯤 되어야만 필자에게 의미도 깊은거고 하니,
또한 그런 분들은 설령 필자가 비뚤거리고 만들었어도 탓하지 아니하고 그 마음부터 받아주시면서 기뻐해
주시면서, 실제 이용해 주시던 그러시는 분들인지라.
그런 필자에게 더러 악세사리를 소소하게 넣어주시니... 세상의 모든 복을 다 받으세요를 외치지 안 외치나.
악세사리가 좋아서 일본 라쿠텐 뚫고 직접 수입도 할 정도로 그런 인간이면, 이건 더 없이 최상의 사이트였다.


가장 최근에 산게 요거다. 필자는 키가 작아서 조금 더 길달까. 여튼 저 분이 그 쥔장님 맞으시다.
단아하시고 날씬하시고 얼굴도 조그만하시고 옷 잘 소화하시고 스스로 모델도 하시고 친절하시고 자상하시지.
이거 얼마나 따뜻한데. 굳이 부피 커다래서 주체 못할 패딩, 필자는 키가 작아서인지 부~ 한 패딩이 싫다.
몸을 못 가누겠고, 개성없이 죄다 무슨 교복처럼 시커멓던 새하얀거던 무채색 롱패딩? 으... 싫다.
저거 가볍고 따뜻하고 속에 뭐 입으면 패딩 못잖다. 참고로 필자의 동네는 신의주 뺨치는 기온도 된다 가끔.
사무치게 춥다고 해서 최하 영하 27.5도도 넉근히 기록하며 철원을 발려버린 그 파주시다.
그리고 저런 마법사 뾰족 모자, 귀엽기도 하고 독특하고... 얼마나 만지고싶게 생겼는가. ㅋㅋㅋㅋㅋ
무슨 모포 담요를 몸에 두르고 댕기는 기분도 들 정도로 속에 기모로 된게 아주 따숩다. 가격도 착함.


 


필자의 성격은 아무거나 꼼꼼하게 사람 옥조이는 편은 아니다. 그런건 본인 권익이 크게 걸리거나 사생활 터치하는
직장 갑질들이나 하는거던, 인간답지 못한 배신을 쌔리거나 해서 상처 크게 주는거 아니면, 엔간한건 넘어간다.
바느질이 약간 실밥 있어도, 노 프라블럼. 내가 그게 맘에 들면, 내가 가위로 커트하던 아물리면 되는걸 뭘 유난떠나.
얼마나 큰 특권이랍시고 그렇게 그런걸로 쓸데없는 갑질을 하는가.
그리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엉뚱하기도 해서, 물아일체만 잘 하는게 아닌... 사물도 사람처럼 생각을 한다면 하는
가정을 잘 세우기도 하는데, 사람이던 사물이던 한 번 태어났으면 온전히 쓰이는게 타당치 않더냐를 언제나
개탄스러워하고, 그래서 조금 부족한건 그 나름대로 새로 손 보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크게 지랄하지 않는다.
필자도 여자지만, 여자들 그러는거... 안 똑똑해 보이고 무식해 보이고 같잖아서 하등해 보이고 추하다고 말할란다.
진짜 똑똑하다는건 그런 작은걸로 남들에게 버럭질하는게 당신 권리 찾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가 귀하게 우대받게끔
처신하는 것도 아니라는거다. 전혀 안 그랬는데도 필자는 그렇게 사는 여자들보다는 평판 나쁘지 않았다.
누군가 억울한 일이 생기면 나설 용기도 있고, 실제로도 했고... 그러나 그런 여자들은 그럴 용기도 배짱도 없음서
그저 소비자의 뭐시기니... 이보세요들, 그것도 블랙 컨슈머 입니다. 인생 왜 그렇게 사니? 그리고 그렇게 똑똑한데
왜 지금 나보다 컴퓨터로 이길 수 있는게 읎니? 내가 그렇게 던지면 뭐랄건데. ㅎㅎㅎㅎㅎㅎ
즉 강자인체 구는 사람들에겐 실체를 드러내며 썅 하고 밟아주며 나대지말라를 시전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면
가난하던 약간 몸 불편하던, 사람은 다 똑같은거라고 귀한 대접을 해 드리는 성향이다. 해서 스스로 난척 하는 것들
제대로 걸리면 처참하게 다 털리고나서 실력으로 발려지는 파국을 맞게도 만들어드림. 그러니 혼자 살지요.
단적으로 '니들 자격증 있니?' 하고 물으면, 운전 면허증 빼고 몇이나 답하니? 사설 자격증같은 시답잖은건 집어치고
대한민국 정부에서 인정한다는 국가공인 라이센스 있으면 나오고 아님 짜지라... 하면 덤비나? 못 덤비지.
기능사 정도라고 깝치면, 바로 발려버리심. ㅎㅎㅎㅎㅎ 기능사 자격증이 그렇게 교만하라는게 아니라고 가르친다.
난 기사증 소지자인데 꼴리면 따고 와서 다시 말하라고 돌려보내는 이 필자를, 실밥 트집 잡는 사람이 이기겠나.




약간은 박음질이 더러 그런 경우가 있지만, 점점 나아졌고 봐줄만 해. 지금은 아주 괜찮아 이 정도 가격에 이 품질.
그리고 외국 사입품 말고도 국내에서 주문 제작한 여기 자체적인 디자인이나 제품도 있어서 필자는 만족한다.
혹여 여기꺼 사고나서 바느질 어쩌다 한 땀 튄거 나왔다고 지랄들 할까봐 쉴드 친거 맞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저 분도 사람이신데 죄송합니다 등등 하시다 안 되시면 환불이나 반품하시긋지. 허나 안 그렇게 대했더니
더 크게 돌아온 적도 있었더랬다. 한 벌을 그냥 본인이 말씀하시고 주시더라. 놀랬어 그 때도.

 

세일 품목을 골랐네, 알라딘 바지 종류에 그 바틱풍 패턴이 예쁜 바지여서 냉큼 골랐다. 그런데 문자와 편지.
오.... 바지값을 빼셨어. 왜 그랬나 하고 보니, 염색이 일부 잘못 들어가서 잉크 얼룩이 튀었을거라고 하시면서
죄송하다, 지금 이게 라스트라서 이건 그냥 값 안 받을테니 집에서 편히 입으시라고 넣으신거다. 헐... 했다.
자잘한 무늬들이 있다보니 그게 안 보여서 몇 년 뒤에 아하 하고 그 한 두 방울을 알아봤지. 거의 안 보임.
패턴 자체인줄 알고 살다가 혹시 이건가만 했을 뿐인데도 얼마나 양심적이신가에 다시 한 번 감동했었다.
물건에 하자는 개뿔, 이 분이 그냥 내게 선물하시고 싶으셨는가 하는 생각마저 들만큼 전혀였었다.
그만큼 평소 그런거 안 따지고 해 왔더니 복을 받은거랄까. 지금도 즐겨 입는다 그 바지. 외부에도 입고 다녀.
그러니... 그런 트집 잡을 분들은 미안하지만 사지마세요. 니가 만들어서 입으세요들. 아시겠죠? ㅎㅎㅎㅎㅎㅎ
맘 착하게 먹고 살아. 그럼 다른데서 생각지도 않는 이런 보상이라는게 비일비재해. 필자는 그러하다.
그래서 누군가가 덤 주고 선물로 주는게 쳐 쌓여 넘치는 편이다. 해도 감사를 잊어선 안 된다는거.

 

 

저번에는 저런 드림캐쳐 큰 것도 보내주셨다. 영수증 찾아보면서 나오길래 휘둥그레 그랬는데 아주 이쁘더라.
섬세하신 분이랄까, 매번 다양하게도 오랜 단골이라고 챙겨주시는거 같아서 또 사고싶다는 마음이 들게
이 분... 오히려 그런 매력이 강한 고수시구나 싶었달까. 악몽 꾸지말고 잘 지내라는 그 따뜻한 인사가 좋았다.

 

 

세일 영역, 애용하시라. 그리고 사이즈 나오고 섬유도 적혀있고, 필자처럼 주머니 좋아하는 분들은
사진 잘 보면서 주머니 있는거 찾으심 되시고, 무통장 입금부터 필자처럼 ISP 전부 된다. 더러 계좌이체도 함.
그럼 내 통장에서 알아서 금액 나가주는거라는. 이래저래 모든 것이 편안하고 좋았달까.
독특한 선물 찾는 분들이면 한 번쯤 보시는거 나쁘지 않다. 필자처럼 거리낄게 없이 자기만 생각하면 되는,
독신 직장인일 경우, 옷이 아직 어렵다면 한 두 가지 소품부터 시작해도 좋다. 물론 악세사리는 뭐라 안 하겠는게
은근 금속 알레르기나 물질 알레르기 아토피 이런 분들 많으셔서 그걸 좋다 아니다라곤 말 못하겠다.
여기 걸린 키워드처럼 에스닉에 인도풍이던 뭐던 다 찾아봐도, 제대로 그 쪽 제품들이면서 제일 나은데는
단연 에스닉 메이크라고 생각한다. 구경만으로도 신기하고 기묘한 요술 잡화상같은 기분이 들 쇼핑몰이랄까.

 


혹 이런 마술 공간같은 가게를 꿈 꾸셨다면 찾아가시라. 필자는 과거에 필자의 언니 되는 이와 같이
이대 언저리의 '인도그리기' 라는 실제의 가게를 자주 다녔다. 이런게 그 전부터 좋은거다. 근데 그 집 사라짐.
그렇지만 그 후 필자에게는 이 커다란 곳이 찾아왔다. 아주 베리굿이다. 무슨 예술적 영감이 마구~~ 든달까.
그래서 늘 이런게 좋은지도. 이 쪽 좋아하시는 분들, 나중에 라쿠텐의 만마루상 스토어도 소개해 드리겠다.




자, 에스닉 메이크는 여기라는거.

http://ethnicmake.com

 

 

Posted by Sess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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