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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8 꽃과 나비

스너그 아트에 올려봤다.
그리고 상품화를 처음 시도도 해 봤다.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에게 선물해 줄 요량으로.
새해에는 더 많은 그림을 그려봐야겠다.

아래의 그림들은 변경 혹은 복제해서 사용이 안 되도록
이미 저작권 보호 요청이 등록된 상태의 그림들이므로 여기에는 워터마크 없이 올려본다.




2년간 미적대고 못 그리던 그림을 다 그리도록 계기를 마련한 B에게 심심한 감사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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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용 본

인쇄용으로 크기를 크게하다보니... 조금은 색상이 두 프로그램 오가며 달라졌다.




년초 스샷 1

년초 스샷 2


년초에 스샷을 떠둔, 싸이월드에 진작 올린 두 컷이다. 나름의 과정샷을 만드는 재미랄까.





근간 과정샷

이 사진의 패스만 볼 것 같으면... 아래처럼 제법 복잡한 선들로 이루어진다.
물론... 이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린 그림을 스네그잇으로 캡쳐를 한 스샷본들이다.

위의 것의 패스라인 샷

정말로 무진장 복잡하게도 생겨먹었다. 프리뷰 모드가 차라리 낫겠다.

그 중에서도 나비 몸통만의 패스라인 샷

패스라인을 보인 것은, 이것이 일러로 그려진 그림이라는 하나의 시사였다.

또 다른 패스라인 샷


쌍을 이루는 나비의 몸뚱이는 블랜딩 개체로 참 복잡한 양상을 띠었다. 이래서 15.5메가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차니즘이 생겼던건 아닐까? 뭔가 성의 부족의 블랜딩이 아닐 수 없다. 나만 그런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자련수 느낌의 꽃 한 송이를 피워놓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분홍 꽃봉오리, 참 맘에 들도록 나름 블랜딩이 잘 된 녀석이었다. 드로잉의 느낌대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분홍 꽃 봉오리도 썩히 나쁘진 않았다. 이젠 나만의 창작 민화도 시도해 봐도 되겠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얀 꽃을 피우고 앉힐 자리를 터 닦았다. 생각보다 나뭇잎 그려대는거 복잡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결국 꽃은 피웠다. 단 좌측과 달리, 브러쉬로 라인을 매만져 주었다, 자련수 같도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성 후에 찍은 샷... 이 놈... 두 나비를 참 대충 생긴대로 그냥 고대로 그려넣으니 완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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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ss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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